겨울 연습장, 하얀 김 속에서 나는 다시 시작했다 연습장의 열기찬 공기 속에서도 골프 연습장은 여전히 따뜻했다.숨을 내쉴 때마다 피어오르는 하얀 김 사이로,나는 다시 스윙을 준비했다.겨울은 골퍼에게 잠시 멈춤의 계절이지만,나에게는 다시 시작의 신호였다.이 계절이 지나면, 봄의 필드 위에서 다시 웃을 수 있을 것 같았다. 1️⃣ 겨울의 첫 연습, 공보다 추위가 더 무거웠다 토요일 아침 8시.연습장 문을 열자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때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내 앞에 놓인 매트와 바구니 속 흰 공들은이상하게 따뜻해 보였다.손가락이 굳고, 샤프트가 차갑게 느껴졌다.오늘은 좀 덜 치고 가야겠다입으로는 그렇게 말했지만,막상 클럽을 쥐면 손끝이 저절로 움직였다.첫 스윙.공은 잘 맞지 않았다.몸이 덜 풀리고, 리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