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라운딩 후 회식 자리, 친구들과 나눈 골프 토크 & 웃픈 에피소드가을 필드는 단풍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라운딩하기 좋은 계절입니다.하지만 진짜 골프의 재미는 필드 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해가 지고, 클럽을 정리하고, 함께한 동료들과 회식 자리에 앉는 순간 또 다른 라운딩이 시작됩니다.오늘의 스코어는 술안주가 되고, 멋진 샷과 어이없는 미스샷은 웃음과 농담으로 다시 살아납니다.초보 골퍼에게는 배움의 시간이 되고, 중급자에게는 경험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죠.저 역시 지난 주말, 가을 라운딩을 마치고 친구들과 회식을 했습니다.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며 시작된 대화는 결국 골프 이야기로 끝났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그날 회식 자리에서 오간 골프 토크와,웃기면서도 배울 점이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