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서치콘솔> <구글서치콘솔 끝> 라운딩 중 영어 표현 완전정복 - 해외 캐디·동반자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연주의 골린이 일기

라운딩 중 영어 표현 완전정복 - 해외 캐디·동반자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G-log 연주 2025. 10. 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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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딩 중 영어 표현 완전정복 - 해외 캐디·동반자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해외 골프에서 대화로 스트레스 받지않기!

 

해외 골프 리조트 라운딩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는 의외로 스윙이 아니라 대화에서 온다.
캐디에게 뭐라고 해야 하지?, 같이 친 외국인이 뭐라고 할 때 어떻게 답하지?
이런 순간에 입이 얼어붙으면 즐거운 라운딩이 어색한 시간으로 바뀐다.
골프는 예의와 소통의 스포츠다.
즉, 기본적인 골프 영어 표현만 알아도 캐디와 매너 있게 소통할 수 있고,
외국인 동반자에게 세련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라운딩 영어 표현을 상황별로 정리했다.

 

 

 

1️⃣ 기본 인사 & 첫 만남 - 첫 3분이 라운딩의 인상이다

 

라운딩의 시작은 스윙이 아니라 인사다.
외국 골퍼들은 상대의 첫 인사 톤으로 매너를 판단한다.

 

기본 인사 표현

  • Good morning! Nice to meet you. (좋은 아침이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Let’s have a good round today. (오늘 좋은 라운딩 되길 바라요.)
  • Thanks for joining me. (함께 쳐서 고마워요.)

캐디와 인사할 때

  • Hi, I’m [이름]. Please take care of me today.
    (안녕하세요,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 Is this your home course? (이 골프장이 근무 코스인가요?)

💡 팁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고 미소로 말하는 것이 언어보다 중요하다.
라운딩 내내 분위기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해외 라운딩은 스윙보다 첫 인사에서 승부가 난다.
출발 전, 3문장만 외워도 긴장이 절반 줄어든다.

 

 

 

2️⃣ 티잉그라운드 & 드라이버샷 상황 - 매너 표현으로 신뢰 쌓기

 

티샷 전의 예의는 전 세계 공통이다.
상대방이 준비 중일 때는 조용히 기다리고,
샷이 끝난 후엔 짧고 깔끔하게 칭찬하면 된다.

 

티샷 전/후 표현

  • Go ahead, you first. (먼저 치세요.)
  • Take your time. (천천히 하세요.)
  • Nice drive! (좋은 드라이브샷이에요!)
  • That’s in the middle of the fairway. (페어웨이 한가운데네요.)

실수했을 때 캐디에게

  • That was not my best. (최고의 샷은 아니네요.)
  • I pushed it a bit. (조금 밀렸네요.)
  • Can you see where it went? (공이 어디로 갔는지 보셨나요?)

💡 실전 팁


Sorry 대신 I’ll take a drop 같은 행동 중심 표현이 매너 있어 보인다.

 

 

 

3️⃣ 페어웨이 & 어프로치 상황 - 거리, 클럽, 라이(Lie) 관련 표현

 

라운딩 중 캐디와 가장 자주 하는 대화는 거리 확인이다.
단순히 How far? 대신, 상황별로 표현을 다양화하면 자연스럽게 들린다.

 

거리 묻기 표현

  • What’s the distance to the pin? (핀까지 몇 야드인가요?)
  • How far to the bunker? (벙커까지 거리 얼마예요?)
  • Is it uphill or downhill? (오르막인가요 내리막인가요?)

클럽 선택 시

  • Do you think a 7-iron is good here? (7번 아이언 괜찮을까요?)
  • Maybe one more club? (하나 더 길게 잡을까요?)
  • Wind’s picking up, right? (바람이 좀 불죠?)

라이(Lie) 관련

  • It’s sitting down. (공이 눌려 있어요.)
  • It’s a clean lie. (라이가 좋네요.)
  • I’ll punch it low. (낮게 깎아 칠게요.)

💡 필드 노트
캐디가 One club more.라고 하면
바람이나 고저차로 인해 평소보다 길게 잡으라는 뜻이다.

 

 

 

4️⃣ 그린 & 퍼팅 존 - 라인과 거리감 표현 완전정리

 

그린에서는 짧은 표현 하나로 센스가 드러난다.
특히 동반자에게 너무 크게 봤다, 좋은 터치였다 등을
짧게 말할 수 있으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퍼팅 전

  • Can you help me read the line? (라인 좀 봐주실래요?)
  • It breaks to the right, right? (오른쪽으로 휘나요?)
  • Speed looks fast. (속도가 빠를 것 같아요.)

퍼팅 후:

  • Nice roll! (좋은 구름이에요!)
  • That was close. (아깝다!)
  • Tap-in left. (가볍게 마무리 남았네요.)

홀아웃 후:

  • Good par. (좋은 파네요.)
  • Great up and down. (짧은 어프로치 잘 붙였어요.)
  • Let’s move to the next tee. (다음 홀로 가죠.)

💡 주의
퍼팅 후 동반자 실수를 봤을 때는 Too bad보다는
Unlucky가 훨씬 자연스럽고 긍정적이다.

 

 

 

5️⃣ 라운딩 중 예의 & 분위기 표현 - 스포츠맨십 영어

 

해외에서는 스코어보다 매너가 평가 기준이다.
말 한마디가 “같이 치기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매너 표현 TOP 10

  1. Nice and easy. (부드럽게 하세요.)
  2. No rush. (급할 거 없어요.)
  3. Take a mulligan. (한 번 더 치세요 - 캐주얼 라운드 시)
  4. Mind your line. (내 퍼팅 라인 밟지 말아주세요.)
  5. Ready when you are. (준비되면 칠게요.)
  6. That’s golf. (골프란 게 원래 그렇죠.)
  7. Good teamwork. (호흡이 잘 맞네요.)
  8. Great group today. (좋은 동반자분들이네요.)
  9. You play very steady. (안정적인 플레이네요.)
  10. See you at the clubhouse. (클럽하우스에서 봬요.)

짧고 명확한 영어 표현은 유창함보다 중요하다.
단 10문장만 숙지해도 해외 라운딩이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6️⃣ 캐디에게 요청·감사 표현 - 말 한마디가 팁보다 강하다

 

외국 캐디는 명령조 표현에 민감하다.
따라서 Please + 동사 패턴으로 공손하게 전달하는 게 핵심이다.

 

요청 표현

  • Please pass me a towel. (타월 좀 주세요.)
  • Can you clean the club, please? (클럽 좀 닦아주세요.)
  • Could you check the pin position? (핀 위치 좀 확인해 주세요.)

감사 표현

  • Thank you for the read. (라인 봐줘서 고마워요.)
  • Appreciate your help. (도와줘서 감사해요.)
  • You’re doing a great job. (정말 잘 도와주시네요.)

💡 문화 팁

태국이나 필리핀 캐디에게 Tip을 건넬 때는
Thank you, I had a great round. 한마디면 충분하다.
말이 곧 예의다.

 

 

 

7️⃣ 라운딩 종료 후 & 클럽하우스 대화 - 마무리의 품격

 

라운딩이 끝나면 함께한 사람들과의 대화가 여행의 마지막 인상이다.

 

라운딩 후 표현

  • It was a pleasure playing with you. (함께 쳐서 즐거웠어요.)
  • Hope to play again sometime. (언젠가 또 같이 쳤으면 좋겠어요.)
  • Let’s grab a drink at the clubhouse. (클럽하우스에서 한잔하죠.)

캐디에게

  • Thanks again for your hard work. (수고 많으셨어요.)
  • You made my round very enjoyable. (당신 덕분에 즐거웠어요.)

💡 보너스 팁

간단한 한국 기념품(볼 마커, 키링)을 선물하며
Small gift from Korea.라고 하면 진심이 전해진다.

 

 

 

🏁 오늘의 결론 - 말이 통하면, 라운딩도 통한다

 

해외 라운딩에서 영어는 실력보다 소통의 마음이다.
문법이 틀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웃으며 말하는 태도와, 상대에 대한 존중의 언어다.

Good shot! 한마디가 스윙보다 멋질 수 있다.
골프의 언어는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

다음 라운딩 전, 이 표현들을 3분만 복습하자.
당신의 영어가 아닌, 당신의 매너가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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